전주농협, 4천억 시대 달린다
전주농협, 4천억 시대 달린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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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설립이후 35년 지역경제 선도
전주농협의 상호금융 대출금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주농협은 지난 1972년 설립 이래 35년만으로서 그동안 지역경제의 주도를 해온 서민 금융권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농협의 상호금융은 1969년 농촌지역의 고리채를 없애고 농업 자금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제 2금융권 대출의 47.5%를 달성할 만큼 지역경제 선도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전주농협은 도내 최초로 예금과 대출을 합한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서고 전북농협 상호금융실적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사업량이 확대되고 있다.
전주농협 관계자는 “꾸준한 성장 이면에는 지속적인 교육투자와 사회 공헌 활동 영향이 컸다”며 “상호 금융 대출 4000억원 달성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종합금융센터로서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영노기자
no72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