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수산물 소비촉진 한마당’펼친다
‘대천항 수산물 소비촉진 한마당’펼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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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신흑수협, 2일-4일…축하공연등 행사 ‘풍성’

보령시 신흑수협은 2일부터 4일까지 대천항수산시장 일원에서 ‘내고장 경제살리기 2007 제1회 대천항수산물소비촉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해안 최대 수산물 집산지인 대천항의 이미지를 살리고 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운동과 농·어업, 상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위해 마련된 것.
3일간 열리는 이번행사는 첫날인 2일에는 보령시청을 비롯한 기관과 어민, 상인, 보령화력, GM대우등 지역 기업과 함께 수산물소비촉진 발대식과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과 관광객과 상인이 어우러지는 화합한마당을 벌인다.
둘째와 날인 3일에는 어민화합과 상인,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노래자랑, 수산물경매, 맨손물고기잡기등 체험행사와 락밴드, 비보이, 마술쇼, 연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기간 내내 보령지역의 농특산물 상시 전시와 직접 젓갈을 담그는 체험행사 등이 열리고 4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행사 주관 관계자는 “서해안 최대 수산물 집산지인 대천항을 알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령/박상진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