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매출… 산삼축제도 홍보
경남 함양군은 한국마사회 농축산물 직거래 특판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과천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에서 ‘함양군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고 8개업체가 생산한 150여 품목의 지리산청정 함양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알뜰장터는 함양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한 장류제품, 오미자, 양파, 잡곡류, 한과제품 150여 품목의 농특산품이 대거 선보여 도시 주부들은 지리산 청정 고장에서 생산된 질 좋은 신선 농산물을 접했다.
군은 특판행사로 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제14회 산삼축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마사회에서 열리는 장터에 참가해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시민과 함양농업인이 직거래로 상생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