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거진 불륜설 이후 일체 국내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온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설 이후 처음으로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측은 8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오는 13일 열리는 언론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사회에서 불륜설에 대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대응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난 2월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김민희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된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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