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 봄 신상품 출시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 봄 신상품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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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스포츠웨어 등 300여 종 선보여

▲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봄 시즌을 앞두고 의류 신상품 300여 종을 출시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는 봄 시즌을 앞두고 온 가족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 신상품 300여 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F2F가 준비한 신상품은 포근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맞게 가볍고 편한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 등이 대표적이다.

캐주얼웨어인 남성복 ‘치노팬츠’(2만5900원)는 허리부분에 사이드밴드를 넣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여성복은 스판 소재로 착용감이 탁월하며 몸매를 잡아주는 바지라인을 자랑하는 ‘힙업데님’(1만5900원부터)을 비롯해 ‘밑단컷팅진’, ‘보이프렌드진 ‘등 트렌디한 디자인이 가미된 데님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환절기에 걸쳐 입기 좋은 바람막이 점퍼인 ‘윈드브레이커’는 성인˙아동복 모두 출시해 1만2900원부터 판매하며, 남성복은 세련된 디자인의 ‘항공점퍼’(2만9900원)까지 마련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아동복은 신학기에 어울리는 레이어드 티셔츠, 원피스, 치마레깅스에 셔츠깃이나 스트라이프와 같은 디자인을 가미한 교복 스타일의 ‘스쿨룩’을 준비했으며, 이 밖에도 ‘와이드팬츠’, ‘오버롤’ 등을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으로도 입는 ‘애슬레저(Atheletic+Leisure)’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의류도 있다. 골프웨어로 활용 가능한 ‘기능성 팬츠’(2만9900원)는 물이 스며들지 않는 발수 가공 원단을 사용하고,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성 소재로 만들었다.

최근 각종 방송 프로그램 및 SNS 채널을 통해 각광받는 운동인 플라잉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 시 입는 요가복 ‘브라탑’과 ‘팬츠’도 각 1만9900원부터 준비했다. 요가 상의는 다양한 핏과 디자인으로 만들어 헬스나 런닝을 할 때도 입을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여아 발레복’은 시중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인 1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이 외에도 캐릭터 의류 라인인 ‘스쿠비 두’, ‘루니툰’ 남성 티셔츠와 ‘미키&미니’ 여성˙아동 티셔츠는 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F2F 봄 신상 의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캐주얼웨어 일부 상품에 한하여 2장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아 홈플러스 F2F팀 부장은 “이번 봄 의류는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일생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스타일로 대거 선보인다”며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걸맞는 트렌디한 디자인, 부담 없는 가격대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손정은 기자 je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