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거·생활개선회원 등 대상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천 6년근인삼과 26일 농산물 카페형 로컬매장인 ‘세상의 모든아침’에서 삼국시대 역사 유적지와 연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세상의 모든아침’에는 연천6년근인삼과 인삼가공품,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연중 홍보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련되고 쾌적한 공간에서 현대인의 입맛에 맛는 인삼 디저트와 음료도 접할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이다.
가공제조 허가도 취득해 연천6년근 인삼의 가공은 물론이고 인삼가공체험도 가능해 체험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파워블로거와 연천군 생활개선회원 45명이 참여한 이날 팸투어는 연천 가볼만한곳 상위 검색순위인 경순왕릉과 호로고루성지 등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했다.
세상의 모든아침에서는 연천인삼과 연천사과를 이용한 인삼사과청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 “깔끔한 카페형 로컬매장에서는 6년근 인삼으로 건강도 챙기고 주변에 유서깊은 유적지도 가까이 있어서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천농산물의 체험, 가공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을 지원하고 또한 연천농산물의 홍보와 부가가치를 높이기위한 지역유적지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개발과 팸투어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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