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축 목표
이번 워크숍은 올해 사업성과 달성을 위한 라스트 스퍼트(Last Spurt) 계획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Last Spurt 계획과 2016년 사업용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성과극대화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또 사람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전문기관 비전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4년 오영태 이사장 취임 이후 OECD 하위권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안전 수준을 선진국 만큼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50%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다.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교통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기로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일류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신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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