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화 설명평가회 가져
경북 영양군은 지난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식디미방 푸드스쿨과 전문인 양성과정 전문인력이 중심이 돼 개발된 ‘음식디미방 단품 메뉴개발 및 상품화 설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식디미방 상품화는 지난 2007년부터 영양군이 음식디미방의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선정해 야심차게 준비해 온 결과이며, 특히 음식디미방 대중화사업과 전문화사업이 대외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올해 12월부터는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103곳에서 음식디미방 푸드스쿨 및 전문인양성 과정이 개설될 예정으로 현재 개강을 앞두고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울 수도권은 물론 대전충청지역, 광주호남지역, 강원지역, 대구경북을 비롯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그리고 제주도 서귀포점까지 개강을 하게 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음식디미방의 결실이 지난 10년의 재임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이번 상품출시가 영양군의 대표 먹거리 상품의 변화와 새로운 창조경제를 이뤄 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양/박재화 기자 j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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