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실시
경기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 실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10.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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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주관하는 농업인 의료지원 사업 ‘농업인 행복버스’를 지난 6일 양주 회천농협에서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이용 접근성이 낮은 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 의료지원과 고령 농업인에게 장수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복합복지지원 사업이다.

이날 강북 힘찬 병원 의료지원 현장에서는 관절·척추질환 분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치료가 제공됐다.

적외선, 공기압, 간섭파전류, 전자기장 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한 전문적인 물리치료와 함께 약제처방까지 이루어져 참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복버스는 의료지원 250여명, 장수사진 170여명 등 농업인들에게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올해 농업인 행복버스는 경북 영천지역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경기도 지역 총 9개 지역에서 의료지원 1800명, 장수사진 1300명 촬영 등 의료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