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 달 3일까지 독서 독려 표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독서표어는 오는 9월 독서의 달 기념 포스터에 쓰이며 제작된 포스터는 도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31개 시군청 등에 배포한다.
공모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표어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www.Library.kr) 홈페이지 에 접속해 표어공모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도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등 3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작은 20만원, 우수작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 공모에 참여한 2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올해 독서의 달 포스터는 2015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그림책 ‘위를 봐요’로 아동 도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가 맡았다.
한편 2015년 독서의 달 표어는 이수연씨(화성시)가 제안한 ‘책, 신나는 상상놀이터’였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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