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분위기 쇄신
이번 결의대회는 현정부 4년차를 맞아 차질 없는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관장을 비롯한 부산세관 전 직원이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의지를 굳건히 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박철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올해 1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된 북부산세관 조사심사과에 상장과 상패를, 청렴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북부산세관 정재민 행정관과 양산세관 김태우 행정관에게 상장과 포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하나되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자는 의미로 세관장과 전 직원이 청렴실천 서약내용을 수기로 작성하고, 이를 각 가정으로 발송하는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철구 세관장은 4·13 총선 결과로 새로이 구성된 제20대 국회의 국정운영 점검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이번 청렴?핵심가치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조직분위기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관세청 4대 핵심가치 선포 10주년을 맞아 핵심가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흐트러진 마음을 바로잡고 심기일전하여 부산세관 전 직원이 하나가 돼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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