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실버청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남동문해학교, 실버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하모니카, 동화구연·손유희 기초 과정, 전래놀이 지도사, 노래 교실 등 어르신들의 학력보완,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여가 생활 향유를 위한 과정으로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1학기 프로그램 접수는 24일 현재, 7개 프로그램 325명 모집에, 245명이 접수해 75.3%의 접수율을 보이고 있다.

쉽게 배우는 스마트폰, 하모니카, 동화구연·손유희 기초 과정 등은 접수 마감돼으며, 남동문해학교, 실버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전래놀이 지도사, 노래 교실 등은 66.2%가 접수해 현재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접수는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namdong.go.kr)에서 인터넷 접수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아일보] 인천취재본부 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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