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나이키 스포츠 등 뒤이어
대학생·취업준비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로 구글을 선택했다.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총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응답률 70.9%(복수응답)로 1위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애플코리아(25.9%), 스타벅스커피코리아(16.9%), 나이키스포츠(14.4%), 유한킴벌리(14.0%)순이었다.
6~10위는 BMW코리아, 루이비통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아디다스코리아, 한국3M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코스트코코리아, 한국씨티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베이코리아, 소니코리아, 프라다코리아, 한국P&G, 홈플러스 등이 순위권에 들었다.
응답자들은 외국계 기업의 장점으로 다양한 복지제도(37.2%), 수평적인 기업문화(24.0%), 해외근무 기회(17.6%) 등을 꼽았다.
[신아일보] 박정식 기자 js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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