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농기센터, ‘2016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
남양주농기센터, ‘2016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6.01.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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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특산품 육성기금 융자사업’도

경기도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 농촌지도 시범사업’과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16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 52개 사업 134개소로, 경영조직 4개사업 11개소, 도시농업 2개사업 5개소, 환경농업 5개 사업 44개소, 소득기술 27개 사업 43개소, 축산 11개 사업 28개소 및 농촌자원 분야 3개사업 3개소이다.

신청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업장이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로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명품화 및 개발 육성을 위한 사업자금으로 금리는 연1%이며 자립기반조성자금은 농가당 1억원 이내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운영자금은 농가당 3000만원이내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총 1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1년 이상 남양주시에 계속 거주하면서 사업장 주소지가 시로 돼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체로서 남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이면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각 읍면지소 및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