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FTA센터, 1500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도내 기업체 10곳과 함께 아세안 통상촉진단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센터가 주관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과 필리핀에 파견, 총 110건의 상담을 통해 1500만 달러의 수출상담액을 올렸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네브레이코리아, ㈜에스아이케이, ㈜와토코리아, ㈜웰트리, ㈜이지피아, ㈜피닉스, ㈜피유텍, ㈜하이텔파이, ㈜한국코사, ㈜네오비젼 등 총 10개사이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제조기업들로 구성된 이번 통상촉진단은 2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후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해 7일까지 사전에 이메일 등을 통해 꾸준히 접촉해 온 현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공동 상담을 벌였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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