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 모바일 포럼 개최
제10회 부산 모바일 포럼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5.07.23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앱 개발 최신기술 정보 한자리에

모바일 앱 개발 최신 기술과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제10회 부산 모바일 포럼’이 24일 오후 2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부산 모바일 포럼은 최신 IT트렌드를 반영한 아젠다를 제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부산시와 아마존웹서비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교수, 학생, 개발자 등 모바일 앱 관련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전망’이라는 주제로 최근 고부가가치의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반의 클라우드 기술의 현황 및 시장성, 미래 대응전략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DB 운영 전략,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마련한다.

AWS전문가인 에반젤리스트의 IoT기기와 센서, 클라우드를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시연이 이어져 최근 출시된 다양한 서비스들과 각종 모범사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상길 부산시 ICT융합과장은 “모바일 포럼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최신 모바일 앱 트렌드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성과 앞으로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 모바일 앱 산업 및 창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6회 부산 모바일 앱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9월 2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www.busanit.or.kr)이나 부산모바일앱센터(www.bmac.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