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4일부터 지난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싱그러운 웰빙 생활원예교실 단기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원예교실은 전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유병익 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30여명의 어르신이 수업을 수료했다.
생활원예교실은 식물번식, 관엽식물, 야생화 가꾸기, 비료사용법, 국화꽃기르기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을 교육했다. 또한 양재꽃시장을 방문해 야외수업을 통한 실습을 가졌다.
원예교실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은 “싱그러운 웰빙 생활원예교실을 통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며 “향기로운 노후, 향기로운 인생을 살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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