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병재 의장을 비롯 전 의원들이 6일 금나래 아트홀에서 열린 2015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구의원들 외에도 박원순 시장, 이목희 국회의원, 차성수 구청장 등이 구민들과 함께하며 을미년 새해 금천구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정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종합병원 유치, 신안산선 조기착공, 공군부대 이전 등 금천구가 서울 서남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구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전원이 '희망의 나라로'를 개사한 '희망의 금천구로'를 합창하며 마무리됐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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