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이웃농촌’ 활성화 추진
[신아일보=부여/조항목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생산농가. 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이웃농촌’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친환경 및 GAP 인증농가,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생산자 조직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플랫폼(이웃농촌) 운영체계, 이웃농촌 생산자 홈 화면설명 및 회원가입 안내, 사업참여희망농가 제출서류 안내 등을 주요 골자로 이웃농촌 운영사(씨엔티테크㈜)의 전문강사가 실시했다.
‘이웃농촌’은 친환경·GAP 인증, 지자체 추천 등을 받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이웃농촌에 상품을 등록하면 이웃농촌 큐레이터들이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대행하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낮은 수수료와 농업인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지 않더라도 상품관리, 정산, 배송, AS 등을 운영자가 전담해 관리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대함으로써 유통효율성 제고, 농가소득 증대 및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직거래 쇼핑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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