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익산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2014 익산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4.10.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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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 22일~11월2일 개최

[신아일보=익산/김용군 기자] 형형색색 단풍처럼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201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북 익산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정춘호)가 주관하고 전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주얼팰리스 60여개 업체가 100만여점의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선보인다.

전 보석 2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와 탄생석 특별전시,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 시연, 원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등 각종 보석체험 행사를 연다.

또한 국내유일의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Jewelry creator특성화사업단에서 마련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보석가공체험 반지실험, 칠보체험, 귀금속보석, 세척서비스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얼팰리스 박치수전무는 “이번 보석축제는 다양한 보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를 통해 붉게 물든 단풍의 빛깔보다 더 고운 보석의 향연을 맘껏 즐기고 천년의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75년 조성된 익산귀금속보석가공수출단지를 시작으로 세계 40여개국에 매년 7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04년부터 보석박물관 왕궁 주얼펠리스보석판매쎈터 왕궁보석가공단지를 중심으로 귀금속보석산업의 직접화를 추진하고 있어 제2의 귀금속 보석산업 재도약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