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 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28일 대부로 아일랜드C.C에서 회원사 임직원 160여명, 4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나눔 회원 친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 ‘상반기 무역흑자 세계 7위’라는 성과를 이룬 것은 상공인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친선골프 행사의 참여 인원을 대폭 늘릴 수 있었던 것은 참여해주신 회원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이며, 더욱더 내실을 기해 성공적인 골프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참가비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있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골프대회는 40개팀이 동시에 TEE UP하는 ‘샷건’방으로 진행됐으며, 즐겁고 유익한 심신단련의 시간이자,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안산상의 관계자는 “상공인들이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날 개최된 ‘사랑나눔 회원 친선 골프 대회’가 지역 최초”라며 “다음달 12일 갖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구기’ 행사에도 많은 회원사 분들이 동참해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상의는 이외에도 상공인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최고경영자조찬강연회, 안산글로벌CEO포럼, 직무능력향상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