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과 25일 강소농 30명이 전남 나주시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관람 등 현장교육 및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작지만 강한농업 경영체)을 대상으로 인턴쉽, 심화, 후속교육 등을 추진해 경영개선 역량강화와 품목별 현장교육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장 현장교육과 6차 산업 관련 농식품 산업발전 심포지엄 참관을 통해여 신기술 습득으로 농가소득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거에는 농업인의 재배기술 습득에 역점을 두었지만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경영체별 경영분석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농가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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