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음악극 ‘뽕짝’ 8일 공연
정신건강 음악극 ‘뽕짝’ 8일 공연
  • 안성/양귀호기자
  • 승인 2012.06.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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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보건소, 시민회관서
경기도 안성시보건소(정신보건센터)는 8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제6회 G-mind 정신건강 음악극 ‘뽕짝’을 공연한다.

G-mind 정신건강 프로젝트로 준비한 음악극 ‘뽕짝’은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와 안성시정신보건센터 공동 주관으로 경기도립극단이 공연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소재를 연극문화와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 내용은 삶에 대한 소중함과 진심을 전해주고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노래로 관객과 함께하는 트로트 음악극 형식으로 폐쇄병동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는 희·비극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악극 ‘뽕짝’은 소통과 치유의 문화예술로, 참가자들이 공연 내내 함께 웃고 노래를 하다보면 내적치유의 효과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정신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031.678-536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