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원 ‘한일 도예가 교류 도자전’ 개최
이천문화원 ‘한일 도예가 교류 도자전’ 개최
  • 이천/이호영기자
  • 승인 2011.09.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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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문화원은 한일도예가교류회 주관으로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아라카와 사토시(荒川 智)를 비롯한 일본 유명도예 작가 6명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한일 도예가 교류 도자전은 지난 2002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한 한일 청년도예가 교류전에서 발전한 형태로 2005년 고오카시 통합 이후 잠시 중단되었던 적도 있으나 그간 양 시(市) 간에 이미 교류되었던 작품을 바탕으로 전시회를 열어 명맥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도자기축제 행사기간과 맞물려 아라카와 사토시 등 일본작가 5명의 작품과 유광열, 이은구 두 초대작가의 작품을 비롯하여 김판기 등 7명의 이천 도예가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한일 도예가 교류 도자전을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