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연말연시 음식점 화재주의 당부
논산소방서, 연말연시 음식점 화재주의 당부
  • 논산/지재국기자
  • 승인 2010.12.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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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는 최근 음식점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은 음식점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5일 논산시 내동 이모씨의 치킨가게 주방에서 조리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튀김유가 과열되면서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12대의 소방차와 33명의 소방대원이 출동,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또한 24일 취암동 이모씨의 음식점 주방에서도 튀김기의 튀김유가 과열, 화재가 발생하는등 음식점 주방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확대가 빠르고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튀김유 등의 조리시에는 화기취급주의 및 자리를 절대 비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