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의총원예영농조합법인(오이) 대표로 활동하면서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합원 공동출자로 지중난방시설을 설치, 그동안 개별 구매하던 오이묘 공동육묘에 대한 생산비 23%를 절감했다.
또 친환경 안전농산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01년부터 인삼약초를 이용한 발효 액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서 상품성이 뛰어난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 판매, 연간 5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렸다.
또한 잘사는 농촌 돈버는 농업을 확산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충남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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