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선물 기부
넥슨재단은 넥슨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이용자 참여 연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비노기 게임 이벤트 참여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자동 기부되는 방식이다. 내년 1월9일까지 던바튼 광장에서 주차별 미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눈사람 만들기' 등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벤트 참여 후 스크린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선물은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 직원들이 포장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푸르메소셜팜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캠페인이다. 3년간 필수 소모품 지원, 발달장애 청년 일터 소개 등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푸르메소셜팜은 3년간 3명의 발달장애 청년을 신규 채용, 현재까지 55명의 장애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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