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CTV 설치는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야간 불법주정차 및 음주로 인한 폭행 사건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되었다. 이진삼 위원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구청 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이번 CCTV 설치를 성사시켰다.
설치된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야간에도 최대 350m까지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다. 방범 및 주정차 단속 기능을 겸비한 이 장비는 범죄 예방, 생활 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방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삼 위원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작은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신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 안전망 강화와 지역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서대문구의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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