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취약계층 80세대‧복지시설에 2400만원 지원
충남 계룡시는 지난 1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일반성금으로 마련된 월동난방비 2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월동난방비 24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하는 한편, 다음달 1일부터 25년 1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 예정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성우종 회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계룡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통해 연말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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