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18일 부여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소통간담회는 부여경찰서 직장협의회장과 본서 및 지역관서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배대희 충남경찰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재차 강조하면서 정당한 법 집행, 내실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힘 있는 경찰’, ‘당당한 경찰’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부여경찰서 관내 백강지구대를 방문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 후 지구대 직원들의 현장 업무에 대한 고충을 듣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여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법과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부여경찰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부여군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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