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보미 31명 대상 생화로 만드는 센터피스 원데이 클래스
전북 부안군이 2024 아이돌보미 정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생화로 만드는 센터피스 원데이 클래스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아이돌보미 31명을 대상으로 부안온가족센터 교육장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시간제, 영아종일제, 초등돌봄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이돌보미들이 손쉽게 자연과 교감하고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아이돌보미 간 활동정보와 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과 교류의 장 역할도 수행하는 유익한 공간으로 채워졌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정서치유 프로그램이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가 살기 좋은 부안이 되도록 돌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와 취업 부모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ksy2691@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