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 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청년이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제2회 국회청년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 정치 참여와 역할에 대한 현실을 조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종오 국민의힘 국회의원(청년최고위원)과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국청년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정회옥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청년 정치참여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김윤조 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회 위원이 ‘청년 정치참여 실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강원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광희 온답 대표(전 국민의힘 청년부위원장), 오세제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 박현석 국회미래연구원 거버넌스그룹장, 이정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 등 패널들이 ‘청년 정치의 실태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되어 청년 정치에 대한 열띤 논의와 소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본 포럼은 국회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관련 정보는 국회미래연구원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청년 정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기성 정치와는 다른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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