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어렵게 지내시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사랑나눔 바자회, 119 안전체험장 운영, 축제장 응급의료 지원,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에서는 대원 30여 명이 연탄을 직접 나르고 어르신과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홍숙 대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주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기부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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