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스마트 의료-응급구급함 키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응급구급함 키트 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응급 의료키트를 지원해 응급 의료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의료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노후 건강 확보를 통한 응급의료 복지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김인숙 위원장은 “이번 활성화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응급의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용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실버카 지원, 독거노인 건강꾸러미 지원, 취약계층 구급키트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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