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등 환송… 첫 순방지 페루 리마로 향해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첫 순방지인 페루 리마로 향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파울 페르난도 두클라스 파로디 주한페루 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 대사가 나와 환송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 등 환송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한 후 1호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21시간20여분간 비행 후 같은 날 저녁(이하 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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