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호텔관광과, 관내 소소한마을상인회 현장탐방 진행
서정대 호텔관광과, 관내 소소한마을상인회 현장탐방 진행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4.11.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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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대)
(사진=서정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정대는 지난 5일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소소한마을상인회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탐방은 호텔관광과 진진희 교수, 재학생, 대외협력처 직원 등 10명이 참석해 소소한마을상인회 소개, 상점투어, 공방·카페·음식점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호텔관광과 학생들은 스마트관광 PBL 수업 연계하여 관광 마케팅 및 홍보 차원에서 사진촬영, 숏폼영상 제작 및 개인 SNS 플랫폼을 통한 확산 등을 실시하였고 소소한마을상인회에서는 조이내추럴, 센트와이플라워, 고읍동커피책방, 빨간지붕카페, 왕솥뚜껑 삼겹살, 대풍, 광사마트 등의 업체들이 참여해 후원했다.

진진희 교수는 “호텔관광과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헌활동을 수행하여 매우 뜻깊다”며 “스마트관광 PBL 수업과 연계함으로써 좋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상권의 시작으로 서정대학교와 양주시 소소한마을상인회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지난 4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과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대학협업)에 선정된 바가 있으며 경기도 및 양주시 등 지역 상인회, 소상공인들과 적극 협업하여 지역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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