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대이동은 11일 대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8가구를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영희 대이동장은 “이번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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