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16개 동별 ‘경로행사’ 개최…문화공연, 건강프로그램, 식사대접 등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경로의 달 맞아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경로의 달 맞아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
서울 구로구가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주민센터 동에서 경로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로행사는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은 문화공연, 건강프로그램, 식사대접 등 활기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동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동별 경로행사 일정은 11일 개봉1동 △12일 고척1동 △13일 구로2동 △14일 개봉3동 △15일 구로3동 △18일 개봉2동 △19일 구로5동 △21일 가리봉동 순이다.
앞서 지난 달 31일 오류1동과 5일 수궁동에서는 약 3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식전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갈비탕 등 식사를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