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민국 독서경영' 최우수 기관 선정
삼성화재, '대한민국 독서경영' 최우수 기관 선정
  • 권이민수 기자
  • 승인 2024.11.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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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북마크·리더의 추천도서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제도 운영
정호진 삼성화재 인재개발파트 파트장(오른쪽), 이유정 프로(가운데), 김형철 프로(왼쪽)가 7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정호진 삼성화재 인재개발파트 파트장(오른쪽), 이유정 프로(가운데), 김형철 프로(왼쪽)가 7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7일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다양한 독서 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내 독서활동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임직원들의 도서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화재의 북마크'와 격월로 각 부문별 리더들이 추천해주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리더의 추천도서'를 운영하는 등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형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임직원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더 재미있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nso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