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괴안 B-1BL 아파트에서 풍수해로 인한 옹벽 붕괴 대응 훈련 진행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주민 참여형 훈련으로 실효성 확보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주민 참여형 훈련으로 실효성 확보
LH 인천지역본부가 11월 7일 부천괴안 B-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현장에서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LH·부천소방서·부천소사경찰서 등이 함께하여 풍수해로 인한 옹벽 붕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유관 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의 작동성을 검증·보완하는 훈련이었다.
또한 상시훈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주민 설명회 및 참여단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내실화를 높이고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써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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