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소위, '김건희 여사 특검법' 논의
법사위 소위, '김건희 여사 특검법' 논의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4.11.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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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박장범 KBS 사장후보자 인사청문회 채택 논의
교육위 전체회의, 교육부 등 2025년도 예산 논의한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표결을 거쳐 상정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표결을 거쳐 상정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소위는 5일 세번째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심사한다.

법사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 특검법'과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야당 단독으로 상정했고, 국민의힘은 "정쟁용 입법"이라고 반발했다.

이번 특검법에는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더해 명태균 씨를 둘러싼 공천 개입 논란이 수사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아울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같은날 박장범 KBS 사장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논의한다. 

또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논의한다.

mjkim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