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2024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열린 경기도 김포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합동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청룡부대 출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 정종범 해병2사단장 및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100여명의 현역 해병대 장병들이 도열한 뒤 임종철 월남참전자회 김포지회장의 전황보고를 시작으로 군함으로 승함하는 모습을 재현했으며, 군악대와 의장대의 합동 추가공연 및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