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지난달 30일 고잔역 2번 입구 주변 안산 재활용가게 앞에서 가을맞이 탄소중립·자원순환 실천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미리 에너지 사용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 에너지절약, 친환경 실천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시에 안산시와 함께 이민청 유치를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현장에서 추진하여 안산시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의 절심함과 필요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이민청 유치 운동은 다문화 가족이 많은 안산시에서 이주민 관련 편의 서비스를 제공뿐만 아니라 이주민과 내국인 간 상호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유치가 필요하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풍요로운 가을 맞아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또한 안산시에 이민청 유치를 위한 노력도 재단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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