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가 경영환경 극복을 위한 트렌드 파악에 나섰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는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70명의 전무이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업종별 정보교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협동조합은 권정윤 트렌드코리아 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와 시사점’을 주제로 특강을 선보였다.

2024 추계 세미나는 장석영 콘크리트연합회 신임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회장단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환경 변화에 맞추어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무의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영 실무이사회 회장은 “협동조합도 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인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협동조합 전무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

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