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성가정식품의 ‘담가순창저당쌈장×알룰로스’가 최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담가순창저당쌈장×알룰로스는 순창의 지역 농산물을 계약 재배해 만든 것으로,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성가정 전통 된장을 베이스로 액상 알룰로스와 국산 보리를 첨가해 만든 쌈장이다.
특히 기존 성가정 전통 쌈장보다 100g당 당류는 10g에서 1g 이하로, 칼로리는 192kcal에서 89kcal로 획기적으로 줄여 건강을 위한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또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당류나 밀가루가 첨가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종덕 대표는 “이번 수상을 기회로 전통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통식품 대중화와 순창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성가정식품은 전통식품 인증,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HACCP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전통장류와 함께 절임식품, 피클, 소스, HMR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통장류 생산 전문기업이다.
[신아일보] 순창/장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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