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8일과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특이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및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적극적으로 대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