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겨울 나눌래옷' 132벌 전달
한국마사회는 국내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에게 동절기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해 132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들이 직접 외투를 기부했다. 수거된 132벌의 외투는 (사)밥일꿈으로 이동해 분류, 세탁과정을 거친 후 홈페이지에 게시돼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해 기준 약 75억의 기부금을 출연했다. 이 기부금은 농어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등을 위해 ‘국민드림마차’,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 ‘농어촌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