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회는 지난 24일에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18건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의 마침표를 찍었다고 25일 밝혔다.
제305회 임시회는 10월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렸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0월18일 제안·제출안건 18건(조례안 13건‧동의안 4건‧의견제시 1건)을 심의하고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칠곡군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올해 주요업무 성과가 계획 대비 차질없이 수행됐는지”와 더불어,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에 군민들의 목소리가 올바르게 반영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상승 의장은 “지난 10개월간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올해 남은 2개월도 칠곡군의회가 군민들을 위한 최선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칠곡군의회는 이로써 올해 회기 중 제306회 정례회만을 남겨두게 됐다. 회기의 기본일정은 향후 의회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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