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선 배아현 3년간 남원 홍보대사로 뛴다
'미스트롯3' 선 배아현 3년간 남원 홍보대사로 뛴다
  • 강경민 기자
  • 승인 2024.10.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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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그맨 조래훈과 3년간 남원알린다
남원시
남원시

'미스트롯3' 선 출신인 트로트 가수 배아현이 21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배아현은 남원시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쾌척해 어머니 고향인 남원사랑을 실천했다.

배아현은 “사랑하는 어머니의 고향인 남원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인재 양성 등 좋은 사업에 쓰인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고향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재위촉된 조래훈씨는 KBS 3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KBS 개그콘서트, EBS 뭐든지 해결단, 국방FM 조갑경의 오늘도 좋은 날, CBS 올포원, tvN 드마라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홍보대사에 위촉되신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특별히 고향사랑기부까지 동참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3년간 남원 알리미로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미래인재(중학생) 글로벌 해외영어 캠프 지원사업△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에는 지자체의 특정 사업에 기부하는 ‘지정 기부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 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km6491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