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경기 시흥시에 소재한 시화병원이 지난 18일 본관 송산홀에서 협력병의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4년 협력병의원 초청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병원에 따르면 시화병원 진료협력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강승일 병원장, 김영진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해 환자의뢰 및 회송 등 협력 관계에 있는 1·2차 의료기관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 약 1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전략 ▲심장혈관외과센터 및 뇌혈관외과센터 소개를 통해 진료 우수성을 공유했으며, ▲진료협력 프로세스 안내 ▲15개 우수 협력병의원 표창장 수여(SHMC AWARDS) ▲시화병원으로 의뢰 연계경험 사례발표(경기도립노인전문 시흥병원, 안산중앙요양병원)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해 참석 병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진 진료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통해 협력병의원에서 환자 의뢰 시 불편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이며, 시흥시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심·뇌·혈관질환 및 중증 응급질환자가 생활권 내에서 정밀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